`1st 국제 바이오기기 산업전 2014` 내년 26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개최

  • 등록 2013-12-10 오후 2:03:00

    수정 2013-12-10 오후 2:03:00

[온라인총괄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바이오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바이오산업을 21세기 주력산업으로 선정했으며, 세계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전략 산업으로도 꼽히고 있다.

바이오 산업은 현재 의약품, 화학, 식품, 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응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향후 BIO Chip 및 BIO-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를 기반으로 한 가정용 및 휴대용 의료기기가 본격적으로 보급면 바이오 시장의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러한 바이오 산업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st 국제 바이오기기 산업전 2014 (BIO TECH KOREA 2014)’가 서울무역전시장(SETEC) 3관에서 오는 2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바이오 관련분야 170여 개 업체, 300여 개 부스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산업 관련분야 리더들과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이니만큼, 정보교류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비즈니스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대상품목은 △바이오분석기기 △바이오 기초장비 및 기기 △Biochip △바이오 검사장비 △의료용 장비 및 기기 △기초 응용 연구 △나노바이오 미세가공 △바이오 헬스케어 등으로 나뉘어 진다.

전시회 외에도 바이오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차세대 바이오 장비 산업 트렌드 및 정책지원 설명회와 2014 국내외 바이오 산업 주요 이슈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 내에서 각 업체들의 신제품 발표회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바이오 장비산업과 R&D관련 기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신기술 동향과 시장전망 파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t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BIO TECH KOREA 전시사무국(031-388-6311)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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