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장 상승에도 불구하고 장외주요 종목들은 부진한 모습이다.
장외 중소형 생보3사는 나란히 하락세로 마감했고, 삼성생명만이 소폭 올랐다.
삼성생명(+0.56%)은 8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해 54만2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금호생명(7050원)과 동양생명(2만3000원)은 3%대의 하락율을 보였다.
미래에셋생명(1만8450원)도 1.34% 추가하락해 사흘연속 내렸다.
IT관련주들은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던 삼성SDS(6만1250원)와 서울통신기술(3만3500원)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한국콜센터 및 티엠월드의 흡수합병을 밝힌 한국인포데이타(6850원)는 2.84% 하락했다.
한편 한국인포서비스는 7800원으로 관망하는 모습이다.
한국인포서비스도 케이에스콜, 코스앤씨, 유엠에스앤씨의 합병결정을 공시했다.
범현대그룹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현대카드(1만4000원)와 현대위아(2만9950원)도 각각 2.10%, 0.17% 하락마감했다.
리딩투자증권 1225원, 솔로몬투자증권 4750원, 하이투자증권 2375원으로 장외 증권주들도 부진한 모습이다.
이밖에 티맥스소프트(-5.71%), 네오세미테크(-2.86%),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2.63%), 한국디지털위성방송(-2.23%), KBS인터넷(-2.02%)등이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오는 31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동국S&C(1만950원)가 0.90% 추가하락해 공모가를 하회했다.
반면 내달 공모예정주들은 순조로운 모습이다.
디에스케이(4750원)는 5.56% 상승했으며, 에리트베이직(+3.45%)과 제넥신(+1.43%)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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