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네이버 도착보장’ 이용시 최대 300만원 지원

‘네이버 도착보장’ 신규 판매자 대상
건당 배송비 1000원 할인, 3개월 무료 보관 중 택1
11월 30일까지 프로모션 진행
  • 등록 2023-11-06 오전 10:46:19

    수정 2023-11-06 오전 10:46:19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오는 30일까지 풀필먼트(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에게 배송비 할인을 포함해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를 신규 이용하는 판매자가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판매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에서 도착보장 견적을 신청하고, 연말까지 서비스 계약 및 입고를 완료하면 된다. 건당 배송비 1000원을 한 달 동안 할인받거나 3개월간 무료로 물류센터에 상품을 보관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3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착보장은 판매자의 물류 서비스는 물론 소비자들이 안내받은 상품 도착일에 정확히 배송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네이버와 도착보장 서비스를 시작한 뒤 다방면의 서비스 개발을 놓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국에 14개 허브터미널과 280여 개 서브터미널을 운영 중으로, 압도적인 물류 인프라가 최대 강점”이라며 “역대 최고의 익일배송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의 고민거리 중 하나인 물류비 부담 효과도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은 CJ대한통운의 물류센터, 차량, 자동화 설비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물류 서비스를 이용해 소비자에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우리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물류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상품 소싱 및 마케팅에 집중해 판매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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