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신중해야"

인사청문회 답변서 제출
"재건축 단지 소재 자치구 시장 불안"
  • 등록 2021-05-02 오후 6:21:48

    수정 2021-05-02 오후 6:21:48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전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에 대해 “제도의 본래 취지와 달리 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기준을 완화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후보자는 2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를 통해 “최근 안전진단 기준 완화 기대감으로 안전진단 전 재건축 단지가 다수 소재한 자치구를 중심으로 시장 불안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주택시장 안정이라는 기존 부동산 정책의 큰 틀을 흔들림없이 유지하는 가운데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워터밤 여신
  • 생각에 잠긴 손웅정 감독
  • 숨은 타투 포착
  • 손예진 청순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