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니악은 이날 멕시코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스티브 잡스가 떠났지만 애플은 여전히 위대한 기업”이라며 “지금은 ‘중대한 다음 방향(next big direction)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잡스가 없어도 애플의 혁신능력이 건재하다는 점을 강조할 의도였지만 아이워치 출시 임박 보도와 맞물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플은 2011년 10월 창업자 잡스가 타계한 후 혁신적 제품을 내놓지 못해 ’창조성‘을 잃었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