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2021 연도대상’ 보험왕에 김영규 지점장

2019년도에 이어 두 번째 대상 수상
  • 등록 2022-06-24 오후 2:34:58

    수정 2022-06-24 오후 2:34:58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메리츠화재가 24일 서울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CY202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왼족)과 구리본부 김영규 지점장이 23일 서울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열린 ‘CY2021 메리츠화재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해 영업가족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마무리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김용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약 500여명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석했다.

영예의 ‘영업대상’에는 구리본부 김영규 지점장이 수상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이다.

김 지점장은 감리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여러 우여곡절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가까운 목사님의 권유로 메리츠화재에 입사했다. 입사 후 그는 ‘보험왕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보험왕 김영규’라고 적힌 명함을 미리 만들어 활동했으며,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만 남에게 보험상품을 권유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손수 제작한 메리츠화재 로고 조끼를 입고 구리 전역을 누볐다. 이같은 열정으로 그는 2008년 입사 때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매년 연도대상 수상자로 참여했다. 그의 보험계약 유지율은 무려 95.8%로 고객 만족도도 높다.

김 지점장은 “메리츠화재가 100주년이 된 올해 영광스러운 대상을 받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제 마지막 버킷리스트가 메리츠화재 명예 임원이 되는 것인데 꼭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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