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몽골에 한국 안과의료 우수성 전파

한국관광공사 주관 몽골 울란바토르 한국의료관광 설명회 및 박람회 참여
  • 등록 2019-05-27 오전 10:25:21

    수정 2019-05-27 오전 10:25:21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한국의료관광 설명회 및 박람회’에 참여해 한국 안과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료관광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의료관광 신흥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의료관광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분야이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18 방한 외래관광객 특징에 따르면 의료관광을 가장 만족한 활동으로 꼽은 관광객 중 몽골 관광객이 3위로 나타났다.

김안과병원은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등포구청과의 업무협약인 ‘영등포 스마트메디컬 특구’의 활동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청과 함께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김안과병원은 박람회에서 안과전문병원으로서 몽골에서 생소하거나 아직 발전하지 않은 안과 분야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김안과병원은 특히 몽골을 포함한 해외 환자들이 한국을 찾는 큰 이유 중 하나인 라식 수술 중 수술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은 시력교정수술인 스마일(SMILE) 라식 수술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몽골 환자들이 보다 발전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약 200여 명의 시민들이 김안과병원 부스를 찾아와 상담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15명은 진료를 예약하기도 했다. 또한 이와 별개로 10여 곳의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업무협조를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장재우 김안과병원 부원장은 “우리나라는 안과 분야에서 세계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어 해외 여러 나라에서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며, “김안과병원 또한 안과 분야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안과병원이 몽골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상담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