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등 37개사 1억 4890만주 의무보호예수 내달 해제

유가증권시장 4개사·코스닥시장 33개사
  • 등록 2018-11-30 오전 11:19:00

    수정 2018-11-30 오전 11:19:00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달 중 현대리바트(079430) 등 37개사의 주식 1억 489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한 주식을 일컫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선 7일 에이프로젠케이아이씨를 시작으로 등 4개사에서 6538만주가, 코스닥시장에선 1일 현대사료(016790) 등을 시작으로 총 8352만주(33개사)가 해제된다.

다음달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 대비 48.4% 증가했고, 지난해와 비교해 46.1%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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