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를 잡아라' 한국문화관광대전 열린다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수라바야에서 열려
  • 등록 2018-02-28 오전 11:15:15

    수정 2018-02-28 오전 11:15:15

지난해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대전’(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3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한국문화관광대전이 열리는 수라바야는 인구 3백만여 명의 인도네시아 최대 항구도시이자 경제교육 중심도시다. 이곳에서도 최대 쇼핑몰인 ‘뚠중안 플라자’가 한국문화관광대전이 열리는 장소다. 이 행사는 공사는 서울과 제주, 강원 등 매력적인 지역 관광자원과 맞춤형 관광 인프라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공사는 방한 여행상품의 특별 판촉과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방한 시장을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화사한 봄꽃을 핵심 소재로 ‘한국의 봄’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방한 여행상품 판매 외에도 케이팝(K-POP) 공연, 전통 부채품, 난타, 사츰 둥의 넌버벌 공연도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다. 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 댄스경연대회, 한국 메이크업 시연, 한식 만들기, 한복 입기 및 붓글씨, 이름 써주기 등 다채로운 한류 관련 이벤트와 체험이 이어진다.

한국관광공사의 민민홍 국제관광본부장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은 한류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으며, 이를 바탕으로 방한 관광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동남아 지역 한국 관광 마케팅의 영역을 기존 수도 위주에서 2선 도시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수라바야 한국문화관광대전과 같은 기간인 3월 2일부터 4일까지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여행업협회 주관 여행박람회인 ‘아스틴도 페어(Astindo Fair)’에도 참가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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