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이 주최하고, 마스타카드가 후원한 한국관광홍보 UCC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재학 중인 양하늘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발표했다.
‘한국의 자랑스러운 딸, 국악인 양하늘’이라는 대상 작품은 90일간의 세계일주 기간 중 세계의 주요 음악대학에 방문해 서양음악과 한국 전통음악과의 협연을 통해 한국을 홍보하고, 자유여행 중에는 대금과 소금 길거리 연주투어와 한국 민속놀이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을 전 세계에 홍보하겠다는 점 등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 아이디어 부문의 외환은행장상(최우수상)에는 ‘다음 목적지는 한국으로’, 우수상에는 ‘KOREA STYLE PROJECT‘, ’Sharing Korea(나눔 그리고 공유)’의 2개 작품이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3개의 작품이 입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16시, 한국관광공사 지하1층 TIC에서 개최되며, 수상자들이 한국관광 홍보활동 계획을 보고하고, 대금 연주와 태평가 등의 다양한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 관련기사 ◀
☞ 한국관광공사, 21일 전북협력단 개소
☞ 국내 항공사들, '떠오르는' 中 시장을 잡아라
☞ SK건설, 중동서 1.6억 달러 원유집하시설 현대화 공사 수주
☞ 건설협회, 공공공사 분리발주 법제화 강력 반대
☞ 가스안전공사 산단 석유화학시설 특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