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클린홈 중단"..생활O2O 협력·제휴키로(컨콜)

  • 등록 2016-11-10 오전 10:24:08

    수정 2016-11-10 오전 10:24:0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035720)가 O2O 서비스를 스마트모빌리티와 생활O2O로 구분해 제공한다.

카카오 드라이버, 카카오 택시 같은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는 기존대로 카카오가 하지만, 생활형 O2O 서비스는 제휴를 통해 진행한다. 카카오는 O2O 사업자들을 위한 플랫폼이 되는 셈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출시 예정이었던 ‘클린홈’ 서비스를 중단키로 했다. 클린홈은 일종의 가사 도우미 서비스다. 카카오의 주요 O2O 사업중 하나로 추진됐다.

10일 카카오 3분기 실적발표후 컨퍼런스 콜에서 최세훈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O2O 플랫폼을 통해 생활 서비스는 제휴를 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며 “결제 마케팅 등에서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차 O2O 서비스인 ‘카카오파킹’은 11월 외부 비공개테스트(CBT) 결과에 따라 일정이 결정된다.



▶ 관련기사 ◀
☞카카오 "택시 O2O 수익화 아직은 이른 단계" (컨콜)
☞카카오 "O2O 가시적 성과, 만족도↑"(컨콜)
☞임지훈 "O2O에서도 'for카카오' 개념 가능"(컨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