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 전시의 콘셉트는 ‘생산자들의 노고와 생산품에 대한 존경’이다.
특히 유명 셰프인 마이알레의 김병집 셰프가 정재현님의 그린 아란치니, 최용기님의 감자 옹심이 뇨끼 등 해당 식재료를 활용해 생산자의 이름을 넣은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관련 레시피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 모바일 ‘푸드판’을 통해 공개된다.
‘푸드윈도에서 만난 12인’은 지난 6월에 발간된 산지에서 정성 들여 재배해 정직한 식재료를 만드는 강원도 푸드윈도 생산자들의 생산 현장과 철학을 소개하는 매거진에서 시작했다.
‘산지와 식탁을 잇는’ 이번 체험 전시에서는 ▲좋은 꿀을 찾아 전국을 떠도는 이종환님 ▲세 번 서리 맞은 무로 조청을 만드는 김민강님 ▲주문진 전통 오징어를 되살린 서창준님 등 푸드윈도 12인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완성한 생산물에 대한 철학과 산지의 풍광을 소개한다.
푸드윈도의 곤드레 나물, 감자 옹심이를 활용해 레시피를 개발한 마이알레의 김병집 셰프는 “강원도 산지 생산자들이 정성 들여 재배한 식재료들의 맛과 신선도는 이탈리안 요리뿐 아니라 어떤 요리에 녹여도 될 만큼 훌륭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산지 생산자들과 식재료들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산지직송의 농수산물을 간편하게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스몰비즈니스와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작은 맛집을 응원하는 ‘백반위크’, 오프라인 작은 옷 가게들이 모인 스타일윈도의 상품을 소개하는 ‘윈도마켓데이’, 리빙윈도에 입점한 소규모 공방들과 함께하는 사진전 등 다양한 형태로 대중들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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