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강서구청장, 25개 자치구청장 대표로 선출

내달1일부터 1년간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이끌어
  • 등록 2012-06-28 오후 3:33:32

    수정 2012-06-28 오후 3:33:32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고 강서구가 28일 밝혔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자치구간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장은 협의회 대표로 서울시 자치구간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서울
▲ 노현송 강서구청장
시, 중앙정부와 연계된 현안도 처리한다.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의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한다.

노 구청장은 “현재 당면 현안 사안인 지방행정체계 개편 등을 각 구청장의 의견을 들어 합리적으로 대처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회장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진익철 서초구청장이 선출됐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사무총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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