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통영 LNG생산기지 공사 착공식

  • 등록 2009-06-18 오후 5:20:16

    수정 2009-06-18 오후 5:20:16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경남기업(000800)은 지난 17일 액화천연가스(LNG) 통영생산기지 2단계 6차 확장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1월 발주한 이 공사는 용량 14만㎘의 저장탱크 1기와 부속시설 및  부대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2년 12월에 준공된다.
 
총 공사금액은 1653억원이며 이중 경남기업이 51%의 지분을 갖고 한양(49%)과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김학성 경남기업 상무는 "중요한 국가기반시설 공사를 맡은만큼 경남기업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경험으로 성공적으로 준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 LNG생산기지 2단계 착공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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