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은 이중항체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향후 2년간 간암 등 아시아인에 유병률이 높은 질환에 대한 항체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해 사노피와 협력하게 된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이사는 “사노피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파멥신이 보유한 혁신적인 차세대 항체 치료제 개발 기술을 세계 무대에 알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아벤티스는 최근 유전자기술 전문 기업 바이오니아, 합성신약 개발 전문 업체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와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노피는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들과 기술 교류, 공동 연구인력 육성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