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고용노동부 '2023년 근무혁신 인센티브 우수기업' 선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대표 모바일쿠폰 전문기업 ㈜즐거운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SS등급)’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진=㈜즐거운)

2019년에 도입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은 일·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기업의 유연근무 확대,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 초과근로 감축 등을 포함한 근무 혁신 계획을 수립·실천하면 다면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 평가를 통해 분야별 총 100개사가 선정되었으며, 가장 높은 등급인 SS등급은 즐거운을 포함해 20개 기업이 선정되어 선진적 기업 문화 운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011년 출범한 ㈜즐거운은 온·오프라인 모바일 쿠폰 통합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일상카페, 오피스콘, 스마일기프트 등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모바일 쿠폰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다(420개 이상) 브랜드사와 제휴하여 카카오톡 선물하기 최다 입점을 비롯, 소셜커머스, 온라인 마켓 등 500개의 경쟁력 있는 판매처를 보유하고 있다.

임관웅 ㈜즐거운 대표는 “지난 2020년 우수기업 S등급 선정에 이어, 최고 등급인 SS등급에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조직 문화 통한 근무혁신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즐거운은 2023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2023년 서울특별시 주관 ‘서울형 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