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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파트너즈가 생활하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L2E(Life-to-Earn)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넥스테라’의 리부트 계획을 내놓고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20일 밝혔다.
넥스테라는 지난 4월 해운대 맵과 2차 맵 넥스티움 등을 공개하여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후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메타버스에 참여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블록체인 기술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목하고, NFT 출시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넥스테라 2.0 리부트의 각종 참여자들은 자사의 지식재산권(IP)을 넥스테라 내 구성요소와 NFT를 활용하여 메타버스 내에서 유니버스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축된 각종 NFT 콘텐츠들은 향후 메타버스 내에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각 사의 비즈니스에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다.
바오밥파트너즈는 12월께 알파 테스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범 대표는 “넥스테라 내 NFT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니버스와 콘텐츠가 존재하는 넥스테라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이 안에서 파트너들의 NFT가 자유롭게 공유되어 NFT의 가치 보존 및 신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각 유니버스의 창의적인 NFT 프로젝트와의 연결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어 웹 3.0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