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조선연·삼영이엔씨, 스마트 선박 장비 기술개발 협력

선박 ICT 장비, 자율운항선박 등 기술연구와 상호교류 추진
  • 등록 2019-12-13 오전 11:16:19

    수정 2019-12-13 오전 11:16:19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중소조선연구원이 조선·해운산업의 스마트 자율운항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삼영이엔씨와 힘을 합친다.

중소조선연구원이 삼영이엔씨와 스마트 자율운항 장비 기술을 개발한다.<사진=중소조선연구원>
중소조선연은 삼영이엔씨와 12일 연구원에서 ‘선박 ICT 장비개발 및 실증시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선박시장의 기술을 먼저 개발해 경쟁력 확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선박 ICT 장비·자율운항선박 관련 장치 개발업무와 관련 정보공유 ▲선박용 레이더와 선박자동식별장치 관련 기술교류 ▲선박 ICT 장비개발품 상용화를 위한 시험인증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관계자는 “자율운항 선박의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두 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삼영이엔씨는 부산 영도에 본사를 둔 해상통신장비 분야 기업으로 AIS, 레이더, GPS 플로터, 무선통신장치, 단파통신체계를 생산하고 있다. 전량 수입했던 국내 해상용 통신·항해·어로 장비들을 국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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