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몬트, 신임 대표에 강석호 상무 선임

  • 등록 2019-01-07 오전 10:25:56

    수정 2019-01-07 오전 10:25:56

강석호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 대표이사.(사진=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가 강석호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강석호 신임 대표이사는 1994년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에 입사해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등 다양한 과일을 수입, 국내 청과 시장의 다양화를 이끌었다.

강 신임 대표는 2016년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가 처음으로 시작한 신선 가공식품 사업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했다. 1인 가구 증가 및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별도의 세척과 손질과정 없이 간편하게 과일과 채소를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제품인 ‘과일보감’의 성공적인 론칭을 이끌었다.

강 신임 대표는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는 새로운 맛을 찾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과 풍미, 영양을 두루 갖춘 과일 품종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들이 건강하고 신선한 과일을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사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는 120년 전통의 글로벌 과일 전문 브랜드로 생산부터 운송까지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춰 전 세계 100여 개국으로 우수한 품질의 과일과 채소, 후레쉬컷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세계적인 청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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