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인사 5대원칙,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에서 노력"

22일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서 답변
"5대원칙, 실제 들여다보면 상당히 다르다"
  • 등록 2017-08-22 오전 10:44:13

    수정 2017-08-22 오전 10:44:13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등 청와대 실무진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22일 야권의 인사 5대원칙 위반에 대해 정부는 최선을 다해 인사원칙에 임한다고 선을 그었다.

임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경욱 한국당 의원의 “그 누구도 아닌 대통령께서 5개 결격 사유를 밝혔다”는 질의에 “저희가 5대 원칙 관련해서 좀 이전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에서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비서실장은 “다섯 가지가 관련돼 있다고 똑같이 볼 것이냐”며 “실제 내용을 들여다보면 상당히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논문표절 같은 경우 부도덕한 논문 표절인지, 연구 용역인지, 단순 자기 표절인지 여러 상황이 다르다”며 “저희는 반복성, 심각성, 시점 등 후보자가 가진 자질과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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