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측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점퍼·재킷 등 아우터(겉옷)와 스카프, 겨울 침구 등 방한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15~20% 가량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압구정본점에서는 이 기간 지하 1층 매장에서 ‘명품 수입침구 바세티 기획 상품전’을 연다. 대표 상품으로는 수리야 구스 이불 9만9000원, 몰리나 화이트 구스 80만원 등이 있다.
남성 패션의 할인 혜택도 늘렸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듀퐁, 브리오니, 휴고보스 에트로맨즈, 마에스트로, 캠브리지, 듀퐁셔츠, 지이크 등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멘스 스페셜 위크엔드’가 전 점포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단일 브랜드를 40만원·8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존보다 2배 높은 구매금액대별 10%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셔츠·타이 브랜드는 20만원·40만원 이상 구매시 10%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 관련기사 ◀
☞현대百, 서울시교육청과 진로교육 활성화 협약
☞코리아세일페스타 2주차 돌입..백화점·마트 할인행사 '풍성'
☞[포토]주형환 장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