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난 대선 불공정.. 朴대통령 상관없는 일이라 회피해선 안돼"

  • 등록 2013-10-23 오후 2:03:46

    수정 2013-10-23 오후 2:03:46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3일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며 “미리 알았든 몰랐든 박근혜 대통령은 그 수혜자이고, 본인과 상관없는 일이라며 회피하려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성명서에서 “최근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권력기관들의 대선개입과 관권선거 양상은 실로 놀랍고, 심지어는 대선이 끝나고도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께 엄중하게 촉구한다. 문제 해결 의지를 분명하게 밝혀주시기 바란다”며 “검찰 수사에 가해지는 부당한 외압은 중단돼야 하고, 진실이 반드시 규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