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작년 영업익 1479억.. 전년비 38%↑

  • 등록 2010-02-03 오후 2:46:42

    수정 2010-02-03 오후 3:03:16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GS그룹은 3일 계열사인 GS리테일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1479억 원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전체 매출액은 3조6825억 원으로 전년대비 14.4%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4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6.8% 줄어들었다. 매출액도 934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9% 감소했다.

한편, 현재 매각을 추진중인 GS백화점 부문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04억 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지만 전체 매출은 2700억 원으로 12% 감소했다.

마트부문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7억 원으로 전년대비 27.6% 늘었다. 매출 또한 6259억 원으로 14.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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