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광우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일부에서 평가하는 것 같이 위기를 맞췄다든가 이런 것은 있지만, 그런걸 단편적으로 보고 역량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또 "그에 관해 굳이 말씀드린다면, 소위 `미네르바 신드롬`이 생긴것은 전 세계적 위기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졌고 그런 과정에서 생긴 현상이라 본다"며 "그런 특정 인터넷상 논객에 대해 (금융위원회가)공식적으로 자문 구한다든가 그러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시장의 여러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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