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행 연체율 ‘꿈틀’...금리인상 여파로 이자 부담 증대가 원인

  • 등록 2023-01-30 오전 10:22:06

    수정 2023-01-30 오전 10:22:06

시중은행 주요 대출 상품의 연체율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잇단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 증대가 지속되자 마침내 한계상황까지 내몰린 가계와 기업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해 12월 기준 가계 및 기업대출 연체율 평균은 3개월 전인 9월 대비 모두 상승했습니다.

5대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평균은 12월 0.28%로, 9월(0.23%) 대비 0.05%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향후 대출 금리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 침체 본격화, 금융지원정책 효과 소멸 등이 겹치면 중기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부실 규모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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