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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표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LG생명과학을 거쳐 레고켐바이오 부사장, 바스칸바이오제약 대표이사직을 역임하며 제약, 바이오 플랫폼 사업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바스젠바이오의 스타트업 창업을 도왔던 이법표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 60억 규모의 DS자산운용 투자 유치에도 큰 역할을 했으며, 대표이사 취임을 통해 본격적으로 바스젠바이오 전반적인 사업을 이끌게 되었다.
바스젠바이오는 이번 취임을 통해 바이오 인프라 구축 사업이 앞당겨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스젠바이오는 올해 국내 민간기업 최대 규모의 한국인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가진 국내 대형 대학병원과 단독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두 기업은 대학병원이 보유한 바이오 머티리얼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바스젠바이오의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데이터 분석기술을 더해 제약, 바이오, 정밀 의료, 신약개발 등 다양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