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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26㎡ 210가구 △33㎡ 182가구 △46㎡ 148가구로 구성됐다. 주거 약자용 임대주택은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 요건을 갖춘 만 65세 이상인 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총 30가구(26㎡ 18가구·33㎡ 1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임대료는 전용 26㎡가 보증금 911만원에 월세가 12만 2000원이다. 전용 33㎡는 보증금 1143만원에 월세 14만 9000원, 전용 46㎡는 보증금 2728만원에 월세 23만원에 책정됐다. 민진선 LH 임대공급운영부 차장은 “한국감정원의 의뢰를 거쳐 주변 전세시세 대비 약 44∼58% 수준에 임대료를 정했다”고 말했다.
일반공급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331만 4220원 이하(3인이하 가구 기준)여야 하며 부동산자산은 1억 2600만원, 보유한 자동차 시세는 2465만원을 밑돌아야 한다.
신청순위는 안성시 거주자가 1순위며 인근지역(용인·이천·평택·천안시·진천군·음성군) 거주자가 2순위, 그 외 지역 거주자가 3순위다. 접수는 다음달 3~8일까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대표전화(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