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이드, 세계 최고 AI 학회 ‘뉴립스 2023’에 논문 등재

이미지 생성 디퓨전 모델을 효율화하는 방법론
올해에만 CVPR, ACL, Interspeech에 이어 뉴립스까지
  • 등록 2023-10-12 오전 10:29:46

    수정 2023-10-12 오전 10:29:46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AI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AI) 학회 ‘뉴립스(NeurIPS, 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2023’로부터 논문 채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뤼이드의 논문은 AI를 이용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디퓨전(Diffusion) 모델의 학습 과정을 효율화 하기 위한 것으로, GPU가 부족한 상황에서 같은 모델 사이즈로도 훨씬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논문에서 제시한 방법을 통해 디퓨전 모델의 크기를 유지하면서 더 효과적으로 생성 모델의 성능을 높일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뤼이드 연구진은 “여러 분야의 세계적 학회에서 인정받은 뤼이드의 혁신적 AI 기술들을 제품에 적용하여 최신의 AI 기술을 실생활에서 체험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의 공동저자는 뤼이드 AI 연구진 최승택 박사, 김진영, 이윤성, 이승현, 오신혁 연구원 등이다.

뤼이드는 올해 총 5편의 AI 논문들을 세계적 학회에 등재시켰다. 컴퓨터 비전 분야 최고 학회인 CVPR(컴퓨터 비전 및 패턴인식)과 전산언어 분야의 ACL, 음성 AI 학회인 인터스피치(INTERSPEECH), 그리고 이번에 머신러닝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뉴립스까지 논문이 채택되면서 뤼이드의 AI 기술력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계적 수준임을 증명했다.

뉴립스는 머신 러닝 및 신경 과학 분야의 국제 학술 대회로 논문 채택이 매우 까다롭다. 올해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되는 뉴립스2023에서는 학술 연구 논문 발표, 워크샵 등 다양한 세션이 개최되며, 전세계의 관련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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