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 '정글비트' 캐릭터 상품화 및 게임개발 나선다

봉제완구 기업 드림씨앤씨, 소프트웨어 개발사 비디앱스와 업무협약
  • 등록 2018-07-23 오전 10:13:52

    수정 2018-07-23 오전 10:13:52

김명준(왼쪽) 윤선생 유아사업부문 상무와 정지용 드림씨앤씨 대표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8’ 전시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윤선생)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8’ 행사 기간 중 정글비트 캐릭터 상품화·게임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캐릭터·라이선싱 페어는 지난 18~22일 열린 국내 캐릭터 관련 전시회로, 윤선생은 드림씨앤씨와 비디앱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드림씨앤씨는 봉제완구 전문기업으로 무민과 미니언즈 등 국내외 인기 캐릭터와 라이선싱을 체결, 봉제인형과 프로모션 상품을 제조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애니메이션 정글비트의 캐릭터를 상품화하고, 공동사업을 함께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 개발사 비디앱스는 이번 협약으로 정글비트의 애니메이션 저작물을 이용한 교육게임을 공동 개발·사업화 할 전망이다. 김종곤 정글비트 라이선싱사업팀장은 “이번 캐릭터·라이선싱 페어에서 대중과 라이선시들이 애니메이션 정글비트 캐릭터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이 캐릭터가 갖고 있는 강점을 잘 활용하여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니메이션 정글비트는 전 세계 165개국과 40여개 외국계 항공사 기내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작품이다. ‘정글비트 오리지널’, ‘정글비트 멍키와 트렁크’, ‘정글비트 탐험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재 KBS 2TV ‘TV 유치원’과 ‘자동공부책상 위키2’에 방영하고 있다. 또 네이버TV와 쥬니버에서도 VOD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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