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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63가구 △84㎡ 442가구 △114㎡ 12가구 등 총 517가구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98%에 달한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가재울뉴타운 내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의 생활기반시설들이 가깝다. 분양가는 3.3㎡ 당 1746만원이다.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 1단지(2015년 입주)의 KB부동산 기준 평균 시세는 3.3㎡당 2100만원대 중반이다.
오는 10월 17일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18일에 1순위(당해지역)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6일이며 31일~11월2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개편된 청약제도 적용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서울지역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청약 1순위(당해지역) 자격이 주어진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100% 가점제로 진행한다. 이는 예비입주자 선정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청약가점이 높은 순으로 예비당첨자가 정해진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DMC 루센티아에 최첨단 시스템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얼굴 확인으로 현관 출입이 가능한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고, 가구 내 100% LED조명, 지역난방 도입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적용했다.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약 97%가 남측향 중심으로 배치됐고, 판상형 비율을 크게 높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대학가와 업무지구가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가재울뉴타운 최초로 부분임대형 평면을 제공한다. 전용 84㎡C·E타입 일반분양 202가구에 적용되며 계약자는 부분임대형 평면 선택(유상옵션)이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은 1단지에 도서관, 독서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어린이집 등을, 2단지에 피트니스, GX룸, 샤워실 등을 마련한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가재울뉴타운 중심에 위치하고, 삼성물산의 다양한 첨단시스템이 적용돼 차별화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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