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강원협력단은 내달 2일 14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대학생 인턴 활용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사업’을 위한 학생인턴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도내 5개 대학(강원대, 경동대, 관동대, 상지대, 한림대)에서 선발된 학생 24명과 담당교수, 10개 체험마을 대표 등 총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견 학생들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발대식 후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도내 체험마을로 파견, 방학과 주말을 포함해 총 80여 일간 온라인 홍보와 방문객 접수 및 안내, 농산물 판매보조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파격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파견 기간 동안 체재비, 태블릿 PC 등을 지원받고 종료 후 장학금 250만원과 학점이수, 공사 명의의 수료증, ‘강원관광서포터즈’로 임명돼 강원관광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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