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람의나라’ 어떻게?”…넥슨, 첫 오프 쇼케이스

  • 등록 2023-03-13 오전 11:43:02

    수정 2023-03-13 오전 11:43:02

김동현 ‘바람의나라:연’ 디렉터가 지난 11일 ‘천지창조 쇼케이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넥슨)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넥슨은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첫 오프라인 쇼케이스 ‘천.지.창.조’를 지난 11일 판교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바람의나라: 연’ 출시 후 처음 이용자와 만나는 자리로, 사전 신청한 150명을 초청했다. ‘바람의나라’ 지식재산(IP)을 전통예술로 발전시킨 플레이오케스트라의 ‘PLAY:판소리 마당놀이’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쇼케이스 1부에서는 ‘바람의나라: 연’ 김동현 디렉터가 등장해 올해 더 큰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 ‘바람의나라: 연’은 원작고증과 플레이 스타일 변화, 두 갈래로 새로운 즐거움을 향한 근간을 다진다.

원작고증은 캐릭터, 아이템, 퀘스트 등 콘텐츠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북방, 용궁, 중국 등 지역 사냥터의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 스타일은 장비 정책을 새롭게 도입하고, 지역 안촉비(강화안정제, 강화촉진제, 강화비급), PvE 랭킹 시스템 등을 추가해 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까지 ‘긴급미션’, ‘진선의 호리병’, ‘신기루 동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현재 플레이 패턴에 맞게 리뉴얼하고, ‘정기’를 추가 획득할 수 있는 ‘영수 방생 기능’을 도입한다. 오는 6월부터는 커뮤니티와 인게임 경제 활성화, 성장과 전투 경험 확대를 위한 신규 콘텐츠들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이달에는 8번째 신규 직업 ‘천인’을, 다음달에는 신규 지역 ‘지옥’을 업데이트한다. ‘천인’은 원작의 3가지 계열(개조, 창조, 지배)을 계승하면서, ‘바람의나라: 연’만의 플레이 특징에 맞춰 새로운 기술 강화 시스템을 더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 디렉터를 비롯해 류광열 기획팀장, 이대현 아트팀장, 유호영 프로그래밍팀장이 무대에 올라 실시간 현장 질문에 상세하게 답했다.

김 디렉터는 “수행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바람의나라: 연’이 더 좋은 게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개발진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