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바다의 날' 유통업계와 수산물 할인 행사

최대 30% 할인 판매 수산물 장터 열어
  • 등록 2019-05-28 오전 11:00:00

    수정 2019-05-28 오전 11:00:00

롯데쇼핑 제공
[세종=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해양수산부가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와 함께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해수부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함께 30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전복, 멍게, 갈치, 고등어 등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는 수산물 장터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전국 140개 지점과 롯데마트 수도권 20개 지점 등에서 진행된다. 개막 행사는 30일 오전 홈플러스 세종점과 다음 달 13일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각각 진행된다.

황준성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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