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5의 ‘짝퉁’으로 보이는 이 제품의 가격은 90달러(약 10만5000원)에 불과해 중국 내 노트5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19일 폰아레나에 따르면 다음 달 출시 예정인 ROME은 두께가 7.9mm로 갤럭시 노트5(7.6mm)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제품 뒷면은 노트5와 마찬가지로 측면을 곡면 처리했다. 메탈 프레임, 카메라 위치, 금색 표면처리 등 외관이 노트5와 흡사하다.
518PPI의 5.7인치 QHD급(2560×1440) 슈퍼아몰레드를 장착한 노트5의 화질에는 못 미친다.
그밖에 ROME은 미디어텍의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 3GB(기가바이트) 램을 장착했으며 기본 저장공간은 16GB다. 전면 200만화소 카메라, 후면 1300만화소 카메라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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