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오픈) 커피전문점 신규 매장 소식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커피전문점 브랜드 탐앤탐스(www.tomntoms.com)가 3월에만 서울, 대전, 성남 등에 4개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며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남의 중심 테헤란로 일대에 2개의 매장이 문을 연다. 포스코 사거리 포스코센터빌딩 건너편에 위치한 탐앤탐스 포스코사거리점은 지난 4일 문을 열고 성업 중이다. 직장인 출퇴근 시간 등 주변 지역 상권과 유동인구 생활 패턴에 맞춰 영업 정책을 설정, 오전 7시에서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테헤란로의 중간 지점인 선릉역 근처에는 이달 말 선릉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선릉역 2번 출구 골드로즈 2차에 입점하는 선릉점에서는 무선인터넷과 주차 공간이 제공되며, 특히 24시간 영업으로 주변 밤 시간대 유동인구를 맞이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문을 연 대전유성자이점은 유성온천으로 유명한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자리해 있다. 유성온천역 근처에 오픈한 대전유성자이점은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하며, 비즈니스룸이 설치돼 있다.

경기도 성남시에는 성남 시내 5번째 매장인 서판교점이 이달 내에 오픈할 예정으로, 서판교 일대 주택가 지역 주변 주부고객들의 티타임을 책임지게 된다. 탐앤탐스 서판교점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탐앤탐스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매장 사업에도 주력해 미국 LA에 7호점까지 매장 계약을 마치고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새롭게 열게 되는 미국 LA 매장은 LA 6번가점, Solair점, Galleria Vermont점 등이다.

벨라빈스커피, 일산동구청점 그랜드 오픈

벨라빈스커피(www.bellabeans.co.kr)가 지난 15일 일산동구청점에 21번째 매장을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 벨라빈스커프 일산동구청점

벨라빈스커피 일산동구청점은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1번 출구에서 MBC 방향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벨라빈스커피는 일산동구청점 오픈을 기념해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벨라빈스 1% 컵받침과 함께 아메리카노 1+1 쿠폰, 10%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는 벨라빈스커피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평일 및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한편 벨라빈스커피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오는 18일 오전11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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