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농협택배, 택배기사에 혹서기 '소금사탕' 지원

  • 등록 2022-07-15 오후 3:02:20

    수정 2022-07-15 오후 3:02:2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농협택배를 운영하고 있는 한진(002320)과 농협물류가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택배종사자에게 ‘소금사탕’을 전달하며 상생활동을 펼쳤다.

양사는 이번 상생활동 역시 국내 우수한 농산물 상품의 발굴의 일환으로 전북 고창에서 생산한 천일염과 복분자 농축액으로 만든 고창군 해리농협의 소금사탕 1만500봉지를 구매해 한진택배기사 1만여명과 전국의 모든 지점에 제공했다.

한진 관계자는 “여름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택배종사자 분들을 위해 농협과 함께 상생활동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택배종사자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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