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인 안 의원은 이날 cp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주장하고, 관철이 되어야 하고, 이렇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정부는 큰 틀에서 보면 강자한테 뺏어서 약자를 보호한다, 쉽게 말해 분배 쪽으로 가는 것 같다”며 “결과적으론 강자들은 서바이브가 되고(살아남고) 약자들끼리만 을과 을의 전쟁이 돼 버티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락에 빠지는 악순환의 고리에 들어서지 않았나 걱정”이라고 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선 “미래세대에 대한 부담까지 지워주는 이런 공무원 증원 정책을 폐기를 해야 된다”며 공무원 증원을 위한 예산 삭감 뜻을 재확인했다. 그는 “임금을 보전한다든지 공무원 예산을 늘린다든지 하는 부분은 자꾸 저희들이 점검을 해서 정부에서 더 꼼꼼하게 정책을 세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