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으로 주택재건축은 안전진단,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착공, 준공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현재 630세대를 가진 대치 쌍용1차 아파트는 재건축사업이 시행되면 1105세대가 건설된다. 현재 토지 등 소유자 9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해 지난 1월 6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건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 쌍용1, 2차 아파트는 교육여건이 매우 양호하고, 재건축사업 시행을 통해 뛰어난 수변경관을 자랑하는 양재천과의 접근성 개선, 수변 친화적 주거지 계획 등을 통해 환경적, 경관적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아파트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인접하고, 남부순환로와 영동대로에 접하고 있어 편리한 교통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달 건축심의를 신청할 예정인 대치쌍용 2차아파트는 올 상반기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치쌍용 2차아파트에 비해 다소 조합설립이 늦어진 대치쌍용 1차아파트 주민들도 높은 사업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 대치 쌍용 1, 2차 아파트 재건축 '잰걸음'
☞ 부천시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무료 분석해준다
☞ [이기자의 부동산 알아가기]재건축 계약 지분제 vs 도급제..뭐가 다르지?
☞ 올해 상반기 서울 재건축 아파트 분양 '봇물'
☞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공사비 원가 못 속인다"
☞ 고공행진하는 강남권 재건축 분양권 '실거래가'…평당 4000만원 '육박'
☞ 서울 강동 천호3구역 재건축 탄력 받는다..조합 설립 인가
☞ 가구당 7400만원 더?..추가분담금 덫에 빠진 재건축시장
☞ 서울 강남 일원대우 아파트, 186가구로 재건축
☞ 동부건설, 과천 12단지 재건축 수주…주택사업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