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 2010년부터 친환경 제품 판매와 온실가스ㆍ에너지 절감, 녹색 소비 확산에 이바지한 매장을 대상으로 녹색매장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프라자 서울 불광점, 길동점, 인천 중동점, 경기도 광명 소하점, 성남 모란점 등 5개 매장이 인증을 취득했다”며 “지속해서 녹색인증 획득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녹색매장 인증을 받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친환경 소비와 제품의 중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인증제도 협력 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제품의 인증 확대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매장의 환경친화적인 판매 활동을 강화할 것을 협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은평구에 있는 디지털프라자 불광점에서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옥치국 리빙프라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매장 인증’ 지정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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