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창용 "6명 금통위원, 최종 금리 3.75%까지 열어둬야"

  • 등록 2023-08-24 오전 11:23:57

    수정 2023-08-24 오전 11:23:57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기자회견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은 어떻게 보나? 금통위원들은 향후 3개월내 금리 수준을 얼마나 보고 계시나?

=6명 모두 당분간 최종금리를 3.75%까지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그 이유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잭슨홀, 7월 FOMC 회의 봐야 하고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물가 변동성도 높아질 수 있다.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두 번째는 가계대출 증가세 확대 때문이다. 이를 유의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기로 했다. 연말까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아니라 금리 인상 가능성을 논의하고 초점을 두고 있다. 통화정책 차원에선 무조건적으로 어느 시기까지 포워드 가이던스를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