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김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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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8분께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입구 인근 석촌호수 서호에서 롯데월드 직원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40분께 시신을 인양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시신에서 타살 정황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검시 결과로 여성의 신원을 확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