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먀하, 日서 '블루투스 이어폰' 대량 리콜

'TW-E5A'와 'TW-E7A' 등 판매 종료 후 전량 리콜
출시 직후 배터리 충전 불량 등 소비자 불만 이어져
  • 등록 2021-03-25 오전 10:06:06

    수정 2021-03-25 오전 10:06:06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일본 음향기업 야마하가 지난해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대량 리콜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야마하는 지난해 출시한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TW-E5A’와 ‘TW-E7A’ 등 두 모델에서 결함을 발견해 판매를 종료했다. 또 앞서 판매된 제품을 전량 리콜하기로 했다.

이번에 리콜되는 제품은 야마하의 최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커널형(인이어) 디자인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 고성능을 갖췄다. 하지만 출시 직후부터 배터리 충전 불량 등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이어지자 결국 판매 종료와 함께 리콜을 결정했다.

야마하 측은 이번 리콜을 두고 “충전 케이스와 충전 핀의 조립 정밀도 및 펌웨어 문제로 배터리 충전 불량 등이 발생했다”며 “고객이 기대하는 제품 품질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리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야마하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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