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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발베니 브랜드의 제5대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직접 만들었다.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업계 최장인 55년의 경력을 자랑한다.
그가 개척한 발베니 더블 캐스크 숙성의 혁신적인 피니싱으로 만들어진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은 유수의 수상을 기록하며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55년 위스키 장인으로서 후세를 위해 남긴 헌사인 발베니 DCS 컴펜디엄은 5년 동안 매년 희귀 빈티지 캐스크 위스키 5병을 한 세트로 구성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여기에 사용된 오크는 ‘유러피언 오롤로소 셰리 캐스크’,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 ‘유러피언 포트 캐스크’, ‘유러피언 페드로 히메네스 레어 셰리 캐스크’ 등으로 다양성을 두루 갖췄다.
올해에 소개된 2장 ‘오크의 영향’은 숙성과정에서 다양한 오크 캐릭터를 고스란히 살려 발베니의 달콤함과 균형을 이룬 컬렉션이다. 앞으로 5장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발베니 DCS컴펜디엄은 전 세계 50세트만 출시됐으며 한 세트 가격은 약 8천만원으로 국내에는 단 한 세트만 출시된다. 1990셰리(25년)는 단일 병으로도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