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美 벡트라와 빅데이터 보안솔루션 출시

  • 등록 2016-11-22 오전 10:46:13

    수정 2016-11-22 오전 10:46:1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미국 보안회사 벡트라 네트웍스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빅데이터 기술이 결합된 ‘사이버 위험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벡트라 네트웍스는 지난 2011년 미국에서 설립된 보안회사로, 지난해부터 머신러닝 기반의 능동 보안침해 탐지솔루션 ‘벡트라’를 국내에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등 글로벌 기업들이 사용 중인 ‘벡트라’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의한 실시간 자동 분석으로 외부 침입은 물론, 내부의 정보유출 시도 등 이상징후까지 탐지해, 보안관리자가 위험요소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특화된 보안 솔루션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사이버 위험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은 벡트라 솔루션에 ‘대응 기능’이 추가됐다. 즉, 벡트라 솔루션이 탐지하는 이상징후 중 위험도가 높은 네트워크 세션을 자동 차단하고, 네트워크 패킷을 저장 분석하는 포렌식 기능을 제공한다.

장재호 KT DS 경영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파트너 계약과 솔루션 공동개발을 통해 데이터 주도의 정보보안 의사결정 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KT DS는 자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사이버 위험 탐지 대응 솔루션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도메인별 특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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