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CI 공제` 판매

중대한 질병 및 수술시 공제금 지급
  • 등록 2005-01-25 오후 4:15:20

    수정 2005-01-25 오후 4:15:20

[edaily 최한나기자] 농협은 25일 "기존 종신보험상품을 보완해 암 등 7종의 중대한 질병을 중점 보장하는 `농협 CI 공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특징은 암이나 급성심근경색 등 7종의 중대한 질병과 5대 장기이식수술 등 중대한 수술 발생시 공제금을 지급하고 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사망 또는 1급 장해시 종신공제와 동일한 혜택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농업인 질병 특약 등 선택사항을 강화해 생존보장과 종신보장을 강화한 것도 특징. 중대한 질병으로 진단이 확정되거나 중대한 수술을 받기 전이라도 공제금을 미리 지급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다. 사망할 경우 잔여 공제금은 유족에게 지급된다. 가입연령은 15~65세며 가입금액은 1000만~2억원으로 만기는 70세와 80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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