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인 펀드닥터에 따르면 주식형 공모펀드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BNK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일반 주식형 펀드와 중소형 펀드의 3년 수익률(지난달 말 기 준)은 각각 4.86%, 32.86%를 기록했다.
이는 유형 평균 수익률을 각각 10.31%포인트, 39.81%포인트 상회하는 것으로, 국내 자산운용사 수익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이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주식운용본부 내 역동적인 조직문화와 시스템에 기반한 주식 리서치가 꼽힌다. 지난 2017년 BNK금융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BNK자산운용은 2021년 리서치센터를 신설하며 더블 매트릭스체계 등 시스템에 기반한 운용체계를 완성했다.
BNK자산운용의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는 국내기업 외에도 관련 해외기업들에 대한 데일리 시황 등 글로벌 매크로 상황과 개별기업 동향 점검, 반기 및 산업별 테마 선정과 업황점검을 통해 중장기 성장모멘텀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투자가 이뤄지고, 시니어와 주니어 간의 역량 극대화되면서 우수한 투자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