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미술상 2022', 수상자로 서인혜 작가 선정

작품 소장 및 개인전 개최 등 다각적 지원 제공
  • 등록 2023-01-11 오후 1:23:40

    수정 2023-01-11 오후 1:23:4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수림문화재단은 서인혜 작가를 ‘수림미술상 2022’ 수상작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수림문화재단)
앞서 수림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수림미술상’을 운영해오고 있다. 시각 예술가들의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예술 활동의 지속성을 뒷받침하며, 다양한 예술성을 표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수림미술상은 세 단계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가를 선정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작가를 모집하고 예선과 본선을 거쳐 후보작가 3인을 선정, 이후 전시심사인 ‘수림미술상 후보작가전’을 진행하여 최종 수상작가 1인을 확정 짓는다.

수림미술상 2022는 총 53명의 지원자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3인의 후보작가(국동완, 서인혜, 유장우)를 선정한 바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김희수아트센터 아트갤러리에서의 전시심사 ‘수림미술상 후보작가전 2022’를 진행, 최종 수상작가로 서인혜 작가를 선정했다.

서인혜 작가는 후보작가전에서 ‘딩아 돌하’ 전시로 주목을 받았다. 언어화되지 못한 ‘형상과 소리, 비언어적 감각들’을 작가 자신만의 조형방식으로 구현하며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수상작가를 위한 재단 측의 다양한 지원도 마련됐다. 수림문화재단은 서인혜 작가의 작품 1점(1000만 원 상당) 구입 및 소장을 비롯하여 2023년 하반기에는 수상작가전을 통한 개인전 개최도 지원할 예정이다. 수상작가의 개인전은 수림문화재단의 복합문화공간인 ‘수림큐브’에서 열린다.

한편 수림미술상 수상작가전 관련 상세 내용은 향후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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