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의거, 총 155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2000년대 통합방송법이 제정되면서 방송사업자의 방송내용, 편성, 운영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정성평가가 아니라 계량화된 수치로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게 특징이다. 올해에는 종편PP 4사 및 뉴스Y(보도PP), 홈앤쇼핑(홈쇼핑PP)을 처음으로 평가했다.
홈쇼핑PP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게 현대홈쇼핑(057050)이 최고점(89.12점)을 받았으며, 그 뒤를 이어 GS홈쇼핑(028150)(88.18점), 농수산홈쇼핑(86.46점), CJ오쇼핑(035760)(83.66점) 순이었다.
아울러 방송법 제17조(재허가)제1항제3호에 따라 방송사 재허가, 재승인 심사에 평가결과가 일정비율 반영될 예정이다. 홈쇼핑PP 재승인 심사 시에도 일정비율 이상 반영하게 된다.
▶ 관련기사 ◀
☞ [종편 평가결과]JTBC-MBN-TV조선-채널A순
☞ [MSO 평가결과]현대HCN이 최고, 씨앤앰이 최저
☞ [지상파 평가결과] KBS1-KBS2-SBS-MBC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