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로지스올 그룹 계열사 로지스올컨설팅과 니어솔루션이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공동 개발 및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박정훈 로지스올컨설팅 대표(왼쪽)와 정영교 니어솔루션 대표가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로지스올) |
|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로지스올컨설팅 본사에서 양사 대표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 자동화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물류 자동화 사업 공동 개발 및 수주 경쟁력 향상 △물류 자동화 설비 및 정보시스템 공급 협력 △자동화 설비 및 시스템 구축 기술 지원 △경쟁력 있는 가격 제공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박정훈 로지스올컨설팅 대표는 “니어솔루션과의 협력을 통해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교 니어솔루션 대표는 “로지스올컨설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물류 자동화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