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22일 저녁 “북측이 밝힌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일정에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내일(23일) 아침 판문점을 통해 우리측 취재단 명단을 다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까지 북측은 우리측 취재단 명단 접수를 거부했으며 우리측 취재진을 제외한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취재진은 이날 오후 원산에 도착했다. 이들은 일기 상황에 따라 23일~25일 중 진행 예정인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현장을 취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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